치앙마이 국제학교 교육 박람회 후기 및 학교 정보 총정리 (학비, 커리큘럼, 입학 난이도)
목차
- 치앙마이 국제학교 교육 박람회 (Education Fair) 소개
- CMIS (Chiang Mai International School)
- LANNA (Lanna International School Thailand)
- PREM (Prem Tinsulanonda International School)
- VCIS (Varee Chiangmai International School)
- PANYADEN International School
- NIS (Nakornpayap International School)
- MERITTON British International School
- SBS (Satit Bilingual School Chiangmai)
- UCIS (Unity Concord International School)
- Mill Hill International School Thailand
- 국제 공인 고등교육과정 (IB, AP, A-Levels) 비교
- 치앙마이 국제학교 학비 비교 (초등학교 과정 기준)
치앙마이 국제학교 교육 박람회 (Education Fair) 소개
안녕하세요. 치앙마이에 오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은 스텔라네예요. 여러분들은 치앙마이가 국제학교로도 엄청 유명한 도시인거 알고 계세요? 그래서 치앙마이에서는 매년 '국제학교 에듀케이션 페어'라는 학교 소개 행사가 열리거든요. 매년 2월 정도에 열리는데, 며칠 전 올해 치앙마이 국제학교 에듀케이션 페어가 열렸습니다.
매년 새 학기가 다가오면 저도 그렇고 주변 분들도 그렇고 과연 지금 다니는 학교가 최선인가 항상 고민이 많아지거든요. 아마도 한국에서 치앙마이 국제학교를 보내려고 준비하시는 학부모 분들도 그러시겠죠? 그래서 그런지 제 유튜브 채널에 관련 문의도 많이 주시고, 몇몇 구독자분들과는 치앙마이에 오셨을 때 직접 만나뵙고 궁금증을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도 있고, 다른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들도 물어볼 겸 해서 이번에 열린 치앙마이 국제학교 에듀케이션 페어에 저도 다녀와 봤습니다. 오전 일찍 갔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올해는 사람이 훨씬 많아졌어요. 놀라운 사실은 여기 영상에 보이는 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중국인과 한국인이라는 거예요. 그만큼 중국인과 한국인이 치앙마이 국제학교에 관심이 많다는 거죠. 실제로 스텔라가 다니는 와리국제학교만 해도 올해 한국인이 정말 많이 들어왔거든요.
오늘 영상에서는 치앙마이 국제학교 에듀케이션 페어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것들을 직접 물어본 내용들과, 제가 그동안 치앙마이에서 살면서 주변 지인들로부터 수집해 온 국제학교 관련 풍문들을 한번 모아서 여러분께 설명 드려 보려고 합니다. 치앙마이의 모든 국제학교들을 다 알아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여러분들께서 관심 갖고 계실 만한 학교들은 최대한 많이 알려 드려 보려고 노력했어요.
1. CMIS (Chiang Mai International School)
제일 먼저 소개시켜드릴 국제학교는 CMIS예요. 이름 자체가 치앙마이 인터내셔널 스쿨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학교예요. 다른 국제학교들이 대부분 2000년을 전후해서 설립됐는데, CMIS는 무려 1954년에 설립됐습니다.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갖고 있겠죠. 미국 커리큘럼을 사용하고 고등교육 과정에서 AP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MIS가 치앙마이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모여 있는 국제학교로 유명해요. 아마 이 부분에선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치앙마이 다른 여러 국제학교 학부모분들 중에서도 CMIS를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을 거예요. 실제로 입학 테스트도 기회가 잘 안 나서 오랫동안 대기를 해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합격률도 낮고요. 인기도 많은데다 입학 테스트 난이도가 워낙 높아서 학습 수준이 높은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모일 수밖에 없겠죠.
듣기로는 그렇게 입학하고 또 학교에서 워낙 숙제도 많이 내주고 요구하는 학습량이 워낙 많다 보니까 중도에 포기하는 아이들도 종종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워낙 자신감이 있는 학교라서 그런지 학생들 국적 비율도 자신있게 오픈하더라고요. (Thai/Dual Thai 47.5%, Chinese 24.2%, US/Canadian 14.1%, Korean 6.1%, Others 6.1%) 당연하겠지만 여기도 태국인과 중국인 학생이 대부분이고 한국 학생도 30명이나 넘게 있네요. 그래도 워낙 입학 테스트 난이도가 높으니까 국적과 상관없이 영어를 못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학비는 한국 초등학생 과정 기준으로 390,900바트니까 약 1650만원 정도입니다. (환율 42원 기준) 이 금액도 지난 학기 금액이고 새 학기 금액은 물어보니까 인상하더라도 연간 5% 미만으로만 인상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2년 후에 CMIS가 새로 지어지는 캠퍼스로 이사를 한다고 해요. 많은 학부모분들이 새 건물 지어지면서 학비 많이 올리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던데, 상담하시는 분 말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네요.
2. LANNA (Lanna International School Thailand)
다음에 알아볼 학교는 과거 치앙마이 명문 국제학교로 이름을 날렸던 란나 국제학교입니다. 지금도 물론 치앙마이에서 가장 좋은 학교 중에 하나고, 아카데믹한 분위기는 치앙마이 최상위권 학교예요. 그런데 스텔라 중국인 친구 부모님으로부터 들은 풍문인데, 코로나 때 탈세 문제로 학교 재단에 큰 문제가 생겼었대요. 그 다음에 중국인이 재단 이사장으로 오면서 학교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신축 캠퍼스로 옮겨가면서 학비를 엄청나게 올렸는데 이게 기존 재학생이랑 새로 오는 신입생이랑의 인상률의 차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학비가 3단계로 나눠져서 처음부터 다니던 재학생의 학비와 최근 입학한 신입생의 학비가 완전히 다른 이상한 구조로 학비를 낸다고 해요. 똑같은 교육을 받는데 서로 다른 학비를 낸다는 게 잘 이해가 되질 않지만, 중국인들 사이에선 다들 그렇게 알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 예전 학비를 한번 검색해 봤는데, 스텔라 학년인 Year 3 기준으로 코로나 이전 천만원 미만에서 지금은 26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내야 하더라고요. 세 배 정도 오른 가격이던데, 기존 학생과 신입생의 학비 차이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당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내부 사정이 어떻든 란나 국제학교는 여전히 치앙마이 내에서는 명문학교로 꼽혀요. CMIS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아카데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에듀케이션 페어에서 란나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 봤는데, 대체적으로 학교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더라고요. 토론식 수업이라든지 체험형 학습 등의 예를 들어 주었는데, 와리 국제학교에 보내는 입장에서는 좀 부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학비가 2배나 차이 나니까 그만큼 수업의 질이 좋은 게 당연하겠죠.
란나 국제학교가 과거에는 입학하기가 엄청 까다로웠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입학 테스트 난이도보다는 고가의 학비가 입학의 허들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가 됐든 치앙마이에서 제일 비싼 학교니까요. 지금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비싸다고 알려졌던 쁘렘 보다도 훨씬 비쌉니다.
3. PREM (Prem Tinsulanonda International School)
쁘렘은 저희가 치앙마이 국제학교를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알게 된 학교예요. 이 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치앙마이에서 유일하게 Full IB 과정을 제공하는 학교라는 겁니다. IB 디플로마라는 건 국제 공인 고등교육 과정 중에 하나인데, 자세한 내용은 영상 마지막에 따로 자세하게 설명드려 볼게요. 치앙마이에서는 쁘렘 말고도 판야덴과 APIS가 IB 디플로마 과정을 제공하는데, 이 학교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만 제공하는 반면에 쁘렘은 초등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IB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고요. 학교에서도 IB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면 돈을 내야 하거든요. 저야 쁘렘을 처음에 알아볼 때는 풀 아이비니 교육 프로그램이니 이런 내용들은 알지도 못했고, 그저 다양한 스포츠나 예술 활동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결국은 비싼 학비 때문에 포기를 해야 했었습니다.
학비는 스텔라 나이 G2 기준으로 444,000 바트니까 1900만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교사진들도 우수하고, 엄청 큰 캠퍼스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다만 위치가 시내에서 워낙 떨어져 있어서 자녀가 쁘렘에 다니게 된다면 시내와는 동떨어진 곳에 집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치앙마이 시내에서 한 40분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하네요. 기숙사도 운영은 하고 있는데, 기숙사비가 학비랑 비슷한 수준이라 기숙사 생활을 하려면 1년 자녀 학비로만 4000만원 이상은 써야 보낼 수 있는 학교예요.
4. VCIS (Varee Chiangmai International School)
이번엔 스텔라가 다니는 와리국제학교를 설명드려 볼게요. 아무래도 제가 제일 설명드릴 게 많은 학교가 되겠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인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작년 언젠가부터 와리 국제학교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한국인 입학생들도 정말 많이 늘기도 했고요. 그리고 구독자분들 중에서 국제학교 관련 문의하시는 분들이나 치앙마이에서 다른 학교 다니는 학부모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와리국제학교 입학 테스트 난이도가 정말 극악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사실 스텔라 입학했을 때만 해도 저학년 애들은 영어 못해도 들어오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다른 국제학교 다니면서 영어 어느 정도 한다고 하는 애들도 종종 떨어지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요즘은 정말 입학 테스트 난이도가 높아진 거 같긴 합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제가 학교 측에 정식으로 테스트 관련 문의를 해 봤어요. 답변 받은 내용을 한번 설명 드려 볼게요. 먼저 한국의 어린이집 정도 나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 널서리와 널서리 같은 경우는 영어 능력에 대한 테스트는 없고 아이들이 교실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만 한다고 해요. 아마 교실에서 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 확인하려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유치원 정도에 해당하는 리셉션 학년은 간단한 페이퍼 테스트까지 본다고 해요. 그래서 이 단계의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직접 행동을 관찰해야 해서 온라인 테스트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초등 저학년에 해당하는 Year 1, Year 2는 영어 리딩 페이퍼 테스트, 수학 페이퍼 테스트, 파닉스, 라이팅, 인터뷰 테스트가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정도에 해당하는 Year3 에서부터 Year 9 학생들은 컴퓨터로 진행하는 CAT4 테스트, 라이팅, 인터뷰, 리딩 및 이해 능력 테스트를 한다고 해요. 이건 학교 측에서 설명해준 건 아닌데, 테스트를 보셨던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순서가 섞인 그림을 보여주고 이걸 인과관계에 맞게 영어로 설명하는 테스트를 봤다고 하던데 아마 이게 이해능력 테스트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Year 10 2학기부터는 국제학교에서 오는 학생 외에는 신입생을 안 받는다고 합니다. IGCSE라는 점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데, 이게 뭐냐면 영국식 교육과정 중에서 A레벨 과정이라는 게 있는데, 와리 국제학교가 이 A레벨을 채택하고 있어요. 그런데 A레벨 과정에 들어가려면 그 전에 IGCSE 점수가 있어야 합니다. 영국의 중고등 과정을 국제학교 과정으로 개조한 건데,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온 아이들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와리 국제학교에 A레벨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다음으로 와리 국제학교의 입학 테스트 합격률도 한번 여쭤봤어요. 자세한 건 아마 못 알려주시는 것 같고, 2025년 1월 2학기 기준 통계로는 프라이머리에서 한국인의 합격률이 50% 라고 합니다. 세컨더리는 10% 합격률이 나왔다네요. 아무래도 고학년으로 갈수록 테스트 난이도가 높아지는 게 맞나 봅니다.
입학 테스트는 그렇고요. 각 학년별로 최대 정원은 프라이머리 같은 경우는 한반 최대 25명이고 한 학년별로 두 반씩 있어요. 원래는 한반만 있는 학년도 있었는데 작년에 공사를 해서 교실을 늘리면서 프라이머리 전체 학년이 전부 두반이 됐어요. 그리고 얼마 전부터는 새로운 세컨더리 빌딩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내년 8월에 새 학년이 시작할 때 완공 계획이라는데, 세컨더리 아이들이 전부 새 건물로 옮겨가면 프라이머리도 반이 더 늘어나는 건지 한번 여쭤봤거든요. 그런데 그건 아니라고는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사실 좀 미심쩍긴 합니다.
아 그리고 학년별로 원래부터 두 반이었던 1, 3, 5 학년은 인원이 지금 많이 차 있는 상태고요. 원래 한 반만 있었던 2, 4, 6 학년은 두 반으로 한 반씩 늘어나면서 자리가 좀 여유가 있다고 하네요.
제가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이 학교에 클래스별로 한국 학생이 몇 명이 있느냐 인데, 현재 기준으로 한 반에 한국인이 0명에서 세 명이라는 답을 주셨어요. 실제로 Year 1에 두 명, Year 2에 1명, 스텔라 학년에는 한국 아이가 두 명 있고요, Year 4에 네 명, Year 5에 다섯 명. 프라이머리만 해도 제가 아는 아이들이 그렇게 되는데, 아마도 올해 8월 새 학년이 시작되면 훨씬 많은 한국 아이들이 입학할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와리 국제학교 오픈 행사도 다녀왔었거든요. 거기에 진짜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오셨는데 거의 전부 중국인 아니면 한국인이더라고요. 전 국제학교가 영어를 배우러 오는 곳이 아니라 영어를 쓰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 학교 커리큘럼보다는 한국 학생이 몇 명 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기준에 있어서는 와리 국제학교가 이제는 큰 메리트는 없는 것 아닌가 생각중이에요.
다음으로 교과 과정을 좀 설명 드려보자면, 우선 얼리 이어 같은 경우는 사실 학습이라고 할 만한 건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나마 리셉션 정도 되면 약간의 학습적인 수업이 있긴 한데 아주 간단한 수준인 것 같고요. 심지어 리셉션까지는 강제 낮잠 시간도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도 기초적인 수준의 학습만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학습적으로 많은 요구가 있는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꽤 실망스러운 수준일 겁니다. 최근 들어 와리 국제학교가 이상하게 아주 아카데믹한 분위기라고 알려져 있더라고요. 아마도 와리 사립학교가 전통 있는 명문 학교다 보니까 국제학교도 뭔가 와리만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직접 경험하고 있는 저로서는 사실 교과 과정에서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특히 이번에 와리 오픈 행사 때 고학년 아이들 영어 작문 수준이나 수학 문제 수준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스텔라가 이 학년에 이 정도 수준의 아웃풋이 나온다라고 생각해 보면 좀 실망스럽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어요.
학비도 다음 새 학기부터 대폭 인상이 됐습니다. 거의 17% 정도가 인상이 됐거든요. 한 번에 이 정도로 올리는 거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사실 그래도 치앙마이 다른 학교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가성비는 좋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스텔라가 해당되는 키스테이지 2는 신학기 학비가 1년 328,000 바트로 올랐어요. 현재 네이버 환율 기준으로는 1400만원 정도니까, 환율 오른 거랑 학비 오른 거랑 적용해 보면 1년에 한 200만원 이상 오른 셈이에요. 제발 환율이라도 좀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5. PANYADEN International School
와리국제학교와 거의 쌍벽을 이룬다고 할까요?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학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게 바로 판야덴 국제학교입니다. 여기는 아마 검색해서 알아보신 분들은 바로 특징을 아셨을 건데, 자연친화, 뭐 자유로움 이런 것들이죠. 전 개인적으로 치앙마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국제학교라고 하면은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에도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적이 있는데, 제가 스텔라를 가장 보내고 싶었던 학교가 여기였습니다. 스텔라 맘이 와리를 너무 강력하게 고집하는 바람에 와리로 가게 됐지만, 지금까지도 끝내 판야덴에 보내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판야덴을 선호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비, 학생 국적 비율, 창의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학습 환경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학비부터 살펴보면 현재 스텔라와 같은 Year3는 352,000바트니까 1500만원 정도 합니다. 그런데 이 금액은 이미 지난 학기 금액이고, 판야덴은 아직 새 학기 금액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인상이 될지, 된다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인상이 안 되더라도 와리 국제학교보다는 조금 높은 금액입니다.
국적 비율 같은 경우도 판야덴 학교 자체에서 공표하는 기준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자체적으로 학생들의 국적 비율을 통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판야덴도 며칠 전 오픈하우스 행사를 해서 다녀왔는데요. 눈으로 확인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판야덴 아이들의 국적 비율은 다른 학교들에 비해 좋아요. 아마도 치앙마이 그레이스 국제학교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 정도로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골고루 있는 학교는 판야덴이 유일할 겁니다.
판야덴 하면 학습 환경도 정말 특이한데, 아마 관심 갖고 찾아보신 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실 거예요. 이런 분위기의 학교는 치앙마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쉽게 찾기는 힘들 것 같은데, 아마 서양인 학부모들이 이런 분위기 때문에 많이들 찾는 게 아닐까 싶어요. 워낙 독특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다 보니까 사실 한국인이나 중국인 학부모들에게는 이게 꼭 장점으로만 다가오는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학습적인 부분에서 많이들 우려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판야덴에서 가장 많이들 걱정하는 것 중의 하나가 여기 가면 공부는 안 하고 놀기만 하는 건 아닌지, 그리고 또 태국어 50%를 사용하는 것도 많이들 걱정하시더라고요. 제 느낌을 솔직하게 말하면 공부는 진짜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판야덴은 노는 게 가장 중요한 교육 철학인 것 같아요. 지금 보시는 장면은 판야덴의 실제 수업 시간이에요. 여긴 어린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도 다 이렇게 나와서 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되는 게 판야덴은 WASC 인증을 받은 학교예요. 국제학교 인증 중에서도 꽤 공신력 있는 인증이라고 하는데, 이 인증을 받았다는 건 판야덴에서 제공하는 교육의 질이 미국 서부 교육 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는 겁니다.
태국어 50%를 사용해서 교육한다고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 한번 여쭤봤는데요. 주요 과목인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은 모두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고, 체육, 음악 등 예체능 과목 같은 거는 태국인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주요 과목을 태국어 50%로 진행하는 건 아니지만 한국인 입장에서는 아주 걱정을 놓기는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6. NIS (Nakornpayap International School)
최근 치앙마이에 오시는 한국 학부모 분들 중에서는 NIS에 관심 갖고 계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더욱 그렇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였는데, 알아보니까 코로나 이전에는 인기가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1993년에 오픈한 학교라니까 치앙마이 학교 중에서는 꽤 전통 있는 학교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는 건 아무래도 그만큼 노후화 된 시설에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중국인이 너무 많은 학교라고 알려져 있더라고요. 중국인 입장에서는 중국인이 많은 게 싫겠지만, 중국인도 교육열이 아주 높은 만큼 세컨더리 과정 이후부터는 아이들의 수준이 꽤 높다고 합니다. 특히 수학의 강점이 있다고 하는데, 입학 테스트도 꽤 어려운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치앙마이 국제학교 에듀케이션 페어에 1학년부터 11학년까지 NIS에서만 다닌 학생이 설명하러 나와 있더라고요. 특별히 다른 내용은 없었는데, 고등교육 과정에서 내신 성적을 아주 잘 준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치앙마이의 국제학교 중에 대학 진학 때문에 내신 성적을 잘 주는 학교가 몇몇 있는데 NIS도 그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7. MERITTON British International School
여기서 추가로 메리튼 국제학교를 잠깐 설명 드릴게요. 여긴 리틀 판야덴이라면서 작년부터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한 신생 국제학교입니다. 판야덴의 최대 장점 중에 하나가 학생들의 국적 비율을 제한한다는 점인데, 메리튼 국제학교도 클래스당 학생들의 국적 비율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판야덴처럼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학교 시설도 판야덴을 생각나게 하고요. 하지만 판야덴과는 다르게 저학년 학생들부터 상당히 아카데믹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리딩, 라이팅 등 학습적인 내용을 꽤 중점적으로 교육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 점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장점으로 느껴지셨는지, 작년 에듀케이션 페어 때도 그렇고 올해 에듀케이션 페어 때도 꽤 인기가 많았던 학교였습니다.
한국인 학부모들에게 꽤 인기가 많은 학교지만 이렇게 추가로 따로 설명드리는 이유는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된 학교라 정보가 많지 않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난 여름방학에 있었던 메리튼 썸머캠프에서 중국인 학생들을 제한 없이 받으면서 꽤 불만이 많았었길래, 소문만 듣고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학교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기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야 어떻든 분명 최근에는 메리튼 국제학교의 인기가 엄청 높아진 건 분명해요. 아 그 인기에 학비가 싼 것도 분명 한몫 할 거예요. 오늘 영상 마지막에 치앙마이 국제학교 학비를 모두 정리해 놓을 테니까요, 메리튼 국제학교의 학비는 영상 마지막을 참고해 주세요.
8. SBS (Satit Bilingual School Chiangmai)
원래 SIBS라는 이름으로 한국인들에게 유명했었는데 얼마 전 SBS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름에 바이링구얼이 들어가 있어서 이중언어 학교라고 생각되실 수도 있지만, SIBS는 와리 국제학교처럼 영국 캠브리지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국제학교입니다. 학비도 저렴하고 시설도 꽤 좋은 편이라 치앙마이에 처음 오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입니다. 주변에 다녔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생님들의 교육 열정도 훌륭하고 특히 파닉스 교재를 활용해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다른 대부분의 국제학교들은 프라이머리 과정에서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아요.) 물론 그럼에도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친구들이랑 대화를 통해서 영어 발화 기회를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1년 정도 다니면서 어느 정도 영어 능력을 기른 후에 위에 설명드렸던 학교들의 입학 테스트에 합격하면 그 곳으로 학교를 옮기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외국인 학생들은 3년 동안 돌려주지 않는 디파짓이 생겼다고 해요. 그런데 또 이것 때문에 신입생들이 너무 없었는지 최근엔 중국인만 디파짓을 받는다고 하네요. (이건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9. UCIS (Unity Concord International School)
UCIS도 SBS처럼 입학 테스트 허들이 없어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많이 찾는 학교예요. 학비도 저렴하고 최근 지어진 학교라 학교 시설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좀 전에 SBS가 외국인 학생들한테는 3년 동안 환불 안 해주는 디파짓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 디파짓 때문에 최근 거의 대부분의 한국 아이들이 UCIS로 몰리는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 국제학교 중에서 한국인 학생들이 가장 많은 학교라고 알려져 있어요. 학교를 다녔던 학부모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SBS에 비해 아카데믹한 부분은 좀 약한 것으로 평가되는 것 같네요. 그런데 고등교육 과정에서 내신을 워낙 잘 주는 학교로 유명해서 신생학교임에도 고등 과정에 학생들이 엄청 많아졌다는 풍문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BCIS, ACIS 같은 학교들도 있는데 둘 다 UCIS 국제학교와 같은 재단의 학교들이에요. 두 학교 모두 UCIS 보다는 규모가 작은 학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10. Mill Hill International School Thailand
마지막으로 이번에 치앙마이 국제학교 에듀케이션 페어에 새로 등장한 학교가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려볼게요. 밀힐이라는 학교인데,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치앙마이 최초의 영국 본토 브랜드 학교이기 때문이에요. 쉽게 설명드리면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나 방콕 헤로우 국제학교 같은 학교는 미국이나 영국에 본교를 두고 있는 브랜드 학교입니다. 그런데 지금 치앙마이에 있는 모든 국제학교들은 각각 미국 커리큘럼, 영국 커리큘럼을 사용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학교는 독자적인 자체 브랜드예요.
아무래도 명문학교의 분교라고 하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교재, 교사의 트레이닝 등 좀 더 체계적인 학습 방식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비싸지겠지만요. 에듀케이션 페어에서 들은 정보로는 학기 중에 분기별로 스페인어, 중국어 같은 제 2 언어를 돌아가면서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잠깐 잠깐 배우게 되는 제 2 외국어 수업이 장점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했던 건, 국제학교 에듀케이션 페어였는데 영어를 잘 못하시는 상담 직원이 나와 계셨다는 거예요. 주변에서는 이 학교가 제대로 된 분교라기 보다는 태국 부동산 개발 회사가 주택단지를 개발하면서 밀힐 브랜드만 사온 거라는 풍문도 떠돌던데, 실제로 밀힐 국제학교를 유치한 주택단지에 집을 분양 받은 사람들에게는 밀힐 국제학교 학비 30퍼센트를 할인해 주는 행사도 했더라고요. 만약에 밀힐 국제학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사전에 잘 알아 보시고 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국제 공인 고등교육과정 (IB, AP, A-Levels) 비교
다음은 국제 공인 고등교육과정에 대해서 좀 설명드려볼게요. 사실 이 부분은 말 그대로 고등교육 과정이라 저희 스텔라 같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에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도 할 수 있는데, 처음부터 외국의 명문 대학교를 보내는 걸 목표로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미리부터 고등교육 과정을 염두에 두시고 국제학교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치앙마이 국제학교의 고등교육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IB 디플로마, AP, A레벨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길래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하는지 좀 알아볼게요.
- IB 디플로마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 전 세계 주요 대학에서 널리 인정받는 고등교육 프로그램.
- 6개 과목 그룹에서 최소 한 가지씩 과목을 선택하여 공부. (언어와 문학, 제2외국어, 사회과학, 과학, 수학, 예술)
- 핵심 요소: TOK(Theory of Knowledge - 지식 이론), EE(Extended Essay - 소논문), CAS(Creativity, Activity, Service - 창의성, 활동, 봉사).
- 평가 방식: Internal Assessment (내부 평가 - 과제, 프로젝트 등) + External Assessment (외부 시험) + 핵심 요소 평가.
- 학습 난이도가 매우 높고, 과정 자체가 복잡하며 다양한 활동(논문, 봉사 등)을 요구하여 AP나 A레벨보다 점수 받기 어렵다고 알려짐.
- 치앙마이 제공 학교: PREM (Full IB), PANYADEN (DP), APIS (DP)
- AP (Advanced Placement)
- 미국 대학에서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 고등학교에서 미국 대학 수준의 과목을 미리 공부하는 과정.
- AP 시험 점수로 일부 대학에서 학점 인정 가능.
- 총 38개 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원하는 만큼만 선택하여 수강 가능 (필수 과목 없음).
- 과목 선택의 자율성이 높고, 시험 위주의 평가가 주를 이루어 IB 디플로마나 A레벨보다 학습 부담이 적고 수월하다고 평가됨.
-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큼 (특히 수학, 과학).
- 치앙마이 제공 학교: CMIS, NIS, GIS, UCIS, ACIS
- A-Levels (Advanced Levels)
- 주로 영국 및 영연방 국가,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대학 입학 자격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
- 2년 과정: 첫 해 AS Levels (기초 과정), 둘째 해 A Levels (심화 과정).
- 보통 3~4개의 과목을 전공에 맞춰 선택하여 집중 학습.
- IB 디플로마에 비해 과목 수가 적고, 전공 관련 과목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
- 주로 시험 성적 위주로 평가하여 IB 디플로마보다 학습 부담이 적고 점수 받기 유리하다고 평가됨.
- 치앙마이 제공 학교: LANNA, VCIS, MERITTON, SBS, Mill Hill
치앙마이 국제학교 학비 비교 (초등학교 과정 기준)
다음은 마지막으로 학비를 기준으로 치앙마이의 국제학교를 순서대로 한번 나열해 봤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란나국제학교, NIS, 와리국제학교, 메리튼 국제학교만 새 학기의 학비를 공개했습니다. 나머지 학교의 학비는 지난 학기 기준 학비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환율은 설명 시점 네이버 환율 42원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실제 청구 시 환율 및 추가 비용에 따라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학교 | 연간 학비 (바트) | 연간 학비 (원) | 주요 특징 |
---|---|---|---|
1. LANNA | 616,200 (Year 3-6) | 약 2,600만원 | - 2025-2026 학비 공개 - 치앙마이 TOP3 명문 |
2. PREM | 550,000 (Grade 4-5) | 약 2,350만원 | - 신학기 학비 공개 안함 - Full IB Program 제공 |
3. SISB (SBS) | 484,600 (Primary 3) | 약 2,000만원 | - 신학기 학비 공개 안함 - 중국어 같이 배움 |
4. CMIS | 390,900 (Grades KG-5) | 약 1,650만원 | - 신학기 학비 공개 안함 - 입학이 가장 어려움 |
5. NIS | 385,000 (Lower Elementary) | 약 1,600만원 | - 2025-2026 학비 공개 - 전통있는 학교 |
6. PANYADEN | 352,000 (Year 3) | 약 1,500만원 | - 신학기 학비 공개 안함 - 가장 자유로운 환경 |
7. VCIS (와리) | 328,000 (Key Stage 2) | 약 1,400만원 | - 2025-2026 학비 공개 - 한국인 인기 급상승 |
8. APIS | 291,200 (G3) | 약 1,200만원 | - 신학기 학비 공개 안함 - IB Diploma program 제공 |
9. GIS | 286,500 (Grades K-5) | 약 1,200만원 | - 신학기 학비 공개 안함 - 선교사 자녀 할인 |
10. MERITTON | 143,000 (Year 3-6) | 약 600만원 | - 2025-2026 학비 공개 - 학생 국적 비율 제한 |
11. SBS | 269,000 (Primary 4) | 약 1,100만원 | - 신학기 학비 공개 안함 - 입학 허들 낮음 |
12. UCIS | 252,820 (Grade 3) | 약 1,050만원 | - 신학기 학비 공개 안함 - 한국인 가장 많음 |
그럼 전 이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참고: 이 정보는 2025년 2월 치앙마이 국제학교 교육 박람회 및 학교 웹사이트, 스텔라네 개인적인 경험과 지인들의 풍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조사 시점 및 방식,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입학 결정 전 반드시 해당 학교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비는 매년 인상될 수 있으며, 명시된 금액 외 추가 비용(등록비, 시설비, 교재비, 점심값, 스쿨버스, 교복, 특별활동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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