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엄마표 영어, 영어 교육, 실패담, 교육 철학, 바다별 에듀

들어가기 전에:

엄마표 영어, 많은 부모님들의 로망이자 숙제와 같은 존재죠. 아이에게 더 좋은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열정적으로 시작하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7년 동안 엄마표 영어를 진행했지만, '폭망'이라는 솔직한 결과를 맞이한 한 엄마의 경험담입니다. 성공 신화가 아닌 실패 경험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표 영어의 현실적인 면모와 함께 중요한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7년간의 엄마표 영어, 그 여정은?

영상 속 주인공은 큰 아이가 4살, 작은 아이가 2살 때부터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다음과 같이 단순했습니다.

•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하루에 한 권

• 영어 DVD 시청: 하루 30분

이 두 가지 방법을 7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이죠?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포기한 3가지 이유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끈기 있게 진행했던 엄마표 영어를 왜 포기하게 되었을까요? 그녀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를 꼽았습니다.

1. 아이들의 극심한 거부 반응: 초등학교 4학년, 2학년이 된 두 아이 모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심했습니다. 영어책을 읽어주거나 DVD를 틀어주면 짜증을 내고 싫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 미미한 영어 실력 향상: 7년 동안 꾸준히 노력했지만,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크게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영어책의 수준도 높아지지 않았고, 아이들의 영어 아웃풋도 거의 없었습니다.

3. 엄마의 지침: 한글책과 영어책 모두 신경 쓰며 진행하는 책육아와 엄마표 영어에 엄마 스스로가 지쳐버렸습니다.

실패를 통해 얻은 깨달음

그녀는 엄마표 영어를 포기하면서 다음과 같은 2가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도 결과는 실패일 수 있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2. 포기도 하나의 선택이다: 아이가 싫어하고, 성과도 없고, 엄마도 지친다면 포기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의 대가, 바다별님을 소개합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엄마표 영어는 실패했지만, 자신이 존경하는 '엄마표 영어의 대가' 한 분을 소개합니다. 바로 바다별님입니다.

바다별님은 모국어 습득 방식의 영어 교육을 추구하며, 현재는 교육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교육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바다별님과 교육 철학이 매우 비슷하다고 느끼며, 그녀의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여 구독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을 시청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엄마표 영어, 쉽지 않은 길이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모든 노력이 항상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